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이트풀 8 (문단 편집) == 기타 == *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 이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두번째 서부극이다. 제목부터 고전 서부극 [[황야의 7인]]의 원제인 The Magnificent Seven을 비꼰 The Hateful Eight(증오의 8인)이다. * 전작인 [[장고: 분노의 추적자]]처럼 흑인을 비하하는 명칭 같은 비속어가 남발한다. 크리스 매닉스(월튼 고긴스)와 마르퀴스(새뮤얼 잭슨)은 전작에 악역[* 캔디랜드에서 장고를 고문하던 빌리 크래시, 주 악역인 캘빈 캔디의 충실한 흑인 집사 스티븐]으로 같이 출연했다. 반대로 장고에서 새뮤얼 잭슨이 백인 앞잡이 역할을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백인(특히 남부 출신)을 아주 싫어하는 역할이다. 참고로 마르퀴스가 북군 군복을 입고 있는데, <장고 : 분노의 추적자>의 원작인 <장고>에서 장고가 북군 군복을 입는다. *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가급적 촬영장 온도를 영하 -1℃로 유지했다고 한다. * 타란티노는 새뮤얼 L. 잭슨이 대본을 읽은 후에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어디였습니까?"라고 물었는데, 새뮤얼 잭슨은 "음,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내가 모든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고 있을 때, 그리고 나는 [[에르퀼 푸아로|에르퀼 니그로]]가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촬영 내내 잭슨이 연기한 캐릭터를 에르퀼 니그로라고 불렀다고 한다. [[https://www.ign.com/articles/2016/01/05/the-movies-that-influenced-the-hateful-eight|#]] * 팀 로스는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 나오는 영국 육군 소속 아치 히콕스 중위([[마이클 패스벤더]])의 조상 격이라고 밝혀서 화제를 모았다. 바스터즈를 본 관객들은 모브레이의 본명(피트 히콕스)에서 쉽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 기존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처럼 챕터 별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리고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처럼 각 캐릭터가 사용하는 언어(정확히는 지역별 억양)의 묘사가 특징. * 이 영화는 작중 배경이 마차와 가게로 한정되어 있다. 그 덕분에 배우들은 세트장 이동을 거의 할 필요없이 수월하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 쿠엔틴 타란티노는 유출되었던 기존의 시나리오로 대본 낭독회를 개최했다. 배우들은 실제 1,600여명의 관객으로 채워진 극장에서 대본 리딩 라이브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관중들은 눈앞에서 벌어진 배우들의 열연에 열광했다. * 이제는 고대 유물이 되어버린 울트라 [[파나비전]] 70 렌즈와 65mm [[필름]]을 사용하여, 2,76:1의 광대한 화면비와 가공할 해상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포맷을 지원하는 극장이 전세계에 얼마 남아있지 않아서 대부분의 관객들은 이를 체험할 수가 없었다. 이 때문에 타란티노가 과도한 필름 집착으로 지나치게 특수한 포맷을 들고 나왔다며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 작중 배경인 미국 서부 와이오밍의 눈덮인 설원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이 선택한 곳은 콜로라도 록키 마운틴의 산자락 끝인 텔루라이드이다. 스토리상 실외에서는 눈보라 치는 환경이 필수였기 때문에 배우와 제작진들은 날씨가 좋으면 산장 내부에서, 날씨가 흐리면 눈보라를 쫓아다니며 촬영을 했다. * 쿠엔틴 타란티노의 제작 의지에 따라, 과거 <벤허>의 스펙타클한 전차 경주 장면을 촬영했던 울트라 파나비전 70이 촬영에 사용되었다. 그러나 그간 울트라 파나비전을 썼던 영화들의 스펙터클한 느낌과는 달리, 실내 장면의 분위기를 강화하는 느낌이 강한 영화이다. * 작품 중반부에서 존 루스(커트 러셀)가 기타를 박살내는 장면이 있는데, 문제는 이 기타가 [[C.F.Martin&Company|마틴]] 기타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던 '''150년 가까이 된 역사적인 유물'''이라 난리가 났다. 제작진의 실수로 인한 사고로, 원래는 당연히 연주 장면까지만 진품을 쓰고 컷을 전환한 뒤에 복제품으로 교체해 부수는 장면을 찍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실수로 커트 러셀에게 컷을 전환한 뒤에 나와야 한다는 지시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그 결과 러셀은 진품을 복제품인 줄 알고 사정없이 박살낸 것이다.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제니퍼 리가 러셀을 향해 소리치다 말고 갑자기 왼쪽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데, 소리친 것은 '''[[의도하지 않은 연기|연기가 아니라 진짜 경악해서 내지른 소리였고 이후 어쩔 줄 몰라하며 스태프들을 향해 고개를 돌린 것이다.]] 돈으로도 가치를 매길 수 없는 희귀한 유물이었고 수리도 불가능했다.''' 러셀은 진실을 알고 울 뻔했다고 한다. 이후 인터뷰에서 뻘쭘하게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https://www.youtube.com/shorts/oxZ_D5LjC7Q|#]] 이후 마틴 기타 박물관에서는 더 이상 영화에 자신들의 전시품을 대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http://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rock/6866987/kurt-russell-smash-guitar-hateful-eight-muesum-martin|링크]] * 영화 중반에 상황 설명을 하는 [[나레이터]]는 타란티노 감독 본인이다. 언제나 본인의 영화에 짧게나마 카메오 출연을 하는데 이번엔 목소리만으로 등장. * 이 영화에서 [[새뮤얼 L. 잭슨]]은 '''얼떨결에 [[내가 고자라니]]가 되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상황'''을 어마무시하게 연기했다. 역시 전작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 악역 빌리 크래시로 나온 [[월튼 고긴스]]가 장고를 심문할 때 그 부분을 자르겠다고 협박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 걸 생각하면... 역시 타란티노다운 재활용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장고에서 빌리 크래시 역을 맡은 월튼 고긴스도 짧지만 강렬한 고자연기를 펼쳤다-- * 작곡가인 엔니오 모리코네가 이전에 작곡했던 영화 [[더 씽(1982)|더 씽]]의 OST가 자주 나온다. 혹한 속에서 정체를 숨기고 있는 악당과 함께 고립되어 있다는 것이 비슷한 느낌을 불러일으켰는지도.[* 의외일 수 있지만 본작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은 다른 [[서부극]]이 아닌 [[더 씽(1982)]]이라 한다. 더 씽의 주연배우였던 커트 러셀을 현상금 사냥꾼으로 캐스팅한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타란티노는 촬영전 출연배우 전원을 집으로 초대해 더 씽(1982)을 보여줬다.[[https://www.imdb.com/title/tt3460252/trivia/?ref_=tt_trv_trv|#]]] [[https://youtu.be/w9_yNuPIWEU?list=PL0828E3D6929DFDB6|Bestality]] [[https://youtu.be/REYcShr_lQY?list=PL0828E3D6929DFDB6|Despair]] 영화의 후반부에 조가 식탁에 미리 숨겨둔 권총을 뽑고, 마르퀴스가 이에 맞서서 침대 위에 누워서 권총을 쏘는 장면이 느린 화면으로 재생되는데, 여기에서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사용된 OST[* SOLAR SYSTEM-II라는 곡이다. 샘플은 [[http://recochoku.jp/song/S1001091397/|이곳]]에서 듣는 게 가능.]가 등장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이 곡은 본래 영화 더 씽의 OST(Despair의 일부)이다. 건담 0083의 사운드트랙이 이 곡을 표절한 것인지, 혹은 라이센스를 얻어 사용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와인스틴과의 협업을 못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이 터지자, 타란티노가 그와 헤어졌기 때문이다. 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다음 작품]]은 [[소니 픽처스]]에서 배급했다. *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인 [[새뮤얼 L. 잭슨]], [[마이클 매드슨]], [[팀 로스]]은 전에도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에 최소 두 번 이상씩 출연한 경험이 있는 배우들인데 어째 [[오마주]]마냥 맡았던 배역과 행보가 비슷하다.[* [[새뮤얼 L. 잭슨]]은 [[펄프 픽션(영화)|펄프 픽션]]에서도 말빨로 상대를 조지는 장면이 있었고 [[마이클 매드슨]]은 [[버드(킬빌)]]마냥 인상적인 [[더블 배럴 샷건]] 장면이 나온다. [[팀 로스]]의 --피 흘리며 낑낑거리는-- 행보도 [[저수지의 개들]]의 미스터 오렌지와 비슷하다.] * 2019년 4월말 25분 분량을 추가해서 4편으로 나눈 미니시리즈판이 넷플릭스에서 기습 공개되었다. 넷플릭스의 제의에 의해 타란티노 감독과 편집자가 직접 미니시리즈로 재편집했다고 한다. [[https://www.indiewire.com/2019/04/quentin-tarantino-hateful-eight-netflix-miniseries-django-directors-cut-1202129919/|#]] ~~한국 넷플릭스에선 볼 수 없다. 그림의 떡~~ 대신 2021년 11월 중순부터 헤이트풀 8 극장판은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 오마주된 작품 목록들[[https://wiki.tarantino.info/index.php/The_Hateful_Eight_Movie_References_guide|#]] * [[크리스토퍼 놀란]]이 좋아하는 영화다. [[https://www.indiewire.com/gallery/christopher-nolan-favorite-movies/hateful-eight-3/|#]] [[분류:쿠엔틴 타란티노]][[분류:2015년 영화]][[분류:미국의 서부극 영화]][[분류:미국의 스릴러 영화]][[분류:미국의 미스터리 영화]][[분류:미국의 느와르 영화]][[분류:와인스틴 컴퍼니]][[분류:로버트 리차드슨]][[분류:청소년관람불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